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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SG·CBAM 등 거세지는 기후규제…에너지진단 역할 ‘재조명’
2024-11-04
<span class="colour" style="color: rgb(30, 30, 30);">31일, ‘2024년 에너지진단기관 기술향상 워크숍’ 개최</span> <span class="colour" style="color: rgb(30, 30, 30);">이상인 에코시안 이사 “실제 적용 가능한 방안 도출해야”</span> ![지난달 31일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온실가스감축에너지진단협회가 공동으로 ‘2024년 에너지진단기관 기술향상 워크숍’을 개최했다. \[사진=차기영 기자\]](https://cdn.electimes.com/news/photo/202410/345325_549594_5034.jpg) <span class="colour" style="color: rgb(30, 30, 30);">ESG 경영과 탄소국경조정제도(CBAM) 대응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에너지진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.</span> <span class="colour" style="color: rgb(30, 30, 30);">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온실가스감축에너지진단협회가 지난달 31일 엘타워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‘2024년 에너지진단기관 기술향상 워크숍’에서 전문가들은 온실가스 감축과 ESG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이러한 필요성을 강조했다.</span> <span class="colour" style="color: rgb(30, 30, 30);">이날 워크숍에는 박성덕 에너지진단협회장을 비롯해 신부남 한국에너지공단 기후대응이사, 김성복 에너지진단실장 등 진단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.</span> ![이상인 에코시안 이사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.\[사진=차기영 기자\]](https://cdn.electimes.com/news/photo/202410/345325_549595_519.jpg) <span class="colour" style="color: rgb(30, 30, 30);">먼저 이상인 에코시안 이사는 발제를 통해 전 세계적인 기후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이 기후변화 중심의 ESG 경영체계로 신속히 전환하고, 진정성 있는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이뤄져야 한단고 강조했다.</span> <span class="colour" style="color: rgb(30, 30, 30);">그는 CBAM의 도입으로 기업들이 탄소 감축 전략을 필수적으로 수립해야 하기 때문에 에너지진단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.</span> <span class="colour" style="color: rgb(30, 30, 30);">이에 에너지진단도 기존의 이론적 감축방법에 머무르지 않고, 기업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탄소중립 방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.</span> <span class="colour" style="color: rgb(30, 30, 30);">특히 에너지다소비 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제 적용 가능한 감축 수단을 발굴하고, 감축 잠재량을 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.</span> <span class="colour" style="color: rgb(30, 30, 30);">이를 위해 단기적인 온실가스 감축 아이템과 예상 감축량, 연간 투자비용 등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.</span> <br> <span class="colour" style="color: rgb(30, 30, 30);">그는 에너지진단이 환경 규제, 기술 발전, ESG와의 연계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맞춤형 전략 수립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.</span> <span class="colour" style="color: rgb(30, 30, 30);">이상인 이사는 “정확한 진단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산업별 요구하는 각 규제와 제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”며 “에너지진단 결과의 감축 방법론이 한정적이고, 장기감축수단이 미비하기 때문에 CCUS, 수소에너지 등의 신기술에 대한 연구와 활용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”고 말했다.</span> <span class="colour" style="color: rgb(30, 30, 30);">이어 권태경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진단실 팀장은 국내 에너지진단 시장의 현황을 분석하며 진단시장이 비용과 규모, 질적 성장에서 정체돼 있다고 지적했다.</span> <span class="colour" style="color: rgb(30, 30, 30);">그러면서 현 추세가 지속되면 진단제도의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전하며 에너지진단이 기술 집약적 엔지니어링 사업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.</span> <span class="colour" style="color: rgb(30, 30, 30);">권 팀장은 “에너지진단이 공정전반과 탈탄소기술을 아우르는 지식집약형 엔지니어링 사업으로 도약해야 한다”고 말했다.</span> ![신부남 한국에너지공단 기후대응이사\(왼쪽\)와 박성덕 에너지진단협회장\(오른쪽\)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.\[사진=차기영 기자\]](https://cdn.electimes.com/news/photo/202410/345325_549597_5212.jpg) <span class="colour" style="color: rgb(30, 30, 30);">한편 워크숍에 참석한 진단기관들은 의무진단 시장 활성화와 진단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.</span> <span class="colour" style="color: rgb(30, 30, 30);">의무진단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단 기술 인력을 실질적 진단 성과에 기반해 평가하는 기술 등급제를 도입해 품질 향상을 유도할 것을 촉구했다.</span> <span class="colour" style="color: rgb(30, 30, 30);">또 에너지진단 기술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필요성도 강조했다.</span> <span class="colour" style="color: rgb(30, 30, 30);">더불어 신규 진단 인력에 대한 진단 방법 교육을 강화하고, 사고 사례 방지를 위한 안전 교육을 포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.</span> <span class="colour" style="color: rgb(30, 30, 30);">이 외에도 ▲진단 대상 사업장에 대한 원단위 분석 기술 ▲건물 DB 플랫폼을 활용한 진단 기술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으며 매뉴얼 적용 우수 진단 보고서 경진대회와 품질 향상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.</span> <span class="colour" style="color: rgb(30, 30, 30);">박성덕 에너지진단협회장은 “이번 워크숍은 ESG와 넷제로 시대에 걸맞는 에너지진단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진 자리”라며 “앞으로 진단기관들이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</span> <br> <br> [기사 바로가기](https://www.electime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4532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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